호주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한국에서는 보지 못 할 독특한 차 번호판을 보게 되는데요.
호주는 본인이 원하는 단어, 이니셜 등을 사용하여 본인 고유의 차 번호판을 갖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 퀸스랜드주가 오는 3월 1일부터 자동차 번호판에 '이모지'를 사용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알파벳 3문자와 숫자 2문자를 조합한 기존 자동차 번호를 사용하되 여기에 이모지 1개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모티콘 추가에 드는 수수료는 최대 500호주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차량 번호판용 이모티콘을 총 5가지로 한정하였습니다. 

본인만의 개성을 닮은 이모티콘 차 번호판! 한번 신청해보시면 어떠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