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호주 4개 기관과 영어연수 등 교류 협약

▲ 대전시교육청이 글로벌 현장학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호주의 브리즈번시 등 4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글로벌 현장학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호주의 브리즈번시 등 4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지한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브리즈번시와 어학교육기관인 IH, 주립 기술전문대학인 스킬스 테크(Skills Tech), 주립 요리교육기관인 MSIT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상호 교육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또 퀸즐랜드교육청, 국립 퀸즐랜드대학교, 퀸즐랜드 공과대학 등의 교육기관과 영어교원 연수 프로그램과 교육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호주 현지 취업처 확보 및 호주의 미용, 선반·밀링, 중장비 등 부족 직업군 현장학습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지한 부교육감은 “시교육청과 퀸즐랜드대는 오는 9월 대전에서 교원 영어연수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등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ww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