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호주 브리즈번시를 공식 방문중인 설동호 교육감이 7일 교육교류 지원 및 협력증진 기여 공로로 그라함 퀵 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설 교육감은 또 'TAFE Queensland Gold Coast(호주국립기술대학)' 등 3개 토탈뷰티 및 서비스 분야 직무교육·실습기관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교류 협약도 체결했다.

 호주국립기술대학와 협약은 해외취업 기회를 브리즈번에서 현지 관광산업이 가장 발달한 골드코스트 지역까지 확대하기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의미가 남다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