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학습

Global Competency
Program

  • 글로벌 현장학습이란?
  • 글로벌 현장학습 활동모습
  • 글로벌 현장학습 후기
  •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상세

제목 2017년 대전 특성화고 학생들 '글로벌 취업을 꿈꾼다'
글쓴이 admin(운영자) 날짜 2020-06-08 14:18:02
번호 256 조회 799
썸네일

대전교육청 주관 2017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


“해외연수에 막상 지원하려니 두려웠죠.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고요. 그런데 주변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났던 것 같아요. 3개월 간의 연수는 제 인생에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실습교육에서 친구들의 머리를 다듬어준 것도 잊지 못할 거예요. 다음에 다시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고 할 거예요.”


18일 오후 2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17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에서 변지해(뷰티헤어 전공) 대전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체험수기 발표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변 양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자신이 해외연수 간 겪은 경험을 조리 있게 설명하며 관객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연습을 얼마나 했는지 궁금할 정도로 실수가 없었다.


김영해(토탈뷰티 전공) 대전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도 자신이 느낀 점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요리 분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다녀온 천세미(조리제빵 전공) 대전유성생명과학고 학생은 ‘꿈을 이루려는 나의 첫 발걸음’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줬다.


전민우(용접 전공)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은 “후배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호주를 다녀와서 해외취업에 대한 꿈이 더 커졌고 소중한 인생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표를 하다가 멈칫하는 모습이 보이면 관객들은 환호성과 기립박수를 통해 힘을 실어줬다. 모든 상황을 발표자와 관객들이 만들어갔다.


문계영 대전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도 인솔교사 체험발표를 통해 간략한 성과보고를 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적잖게 놀라는 분위기다.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빠르긴 빠르다”며 “말도 똑소리 나게 하고, 꿈에 대한 계획도 어찌나 구체적이던지 보는 내내 흐뭇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직 어린데도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실행에 옮기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게다가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개월 간 호주 브리번즈에서 진행됐다. 요리와 자동차, 건축, 토털 뷰티, 용접, 서비스 등 6개 분야에 학생 41명이 참여했다.


학교별로는 △대전유성생명과학고 19명 △대전공업고 5명 △충남기계공업고 5명 △대전대성여자고 4명 △대전여자상업고 4명 △대전전자디자인고 1명 △대전신일여자고 1명 △계룡디지텍고 1명 △대전생활과학고 1명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대전시청과 연계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5년 연속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지자체 협약형’ 선도 모델로도 인정받고 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reply.replyWriterId}} ({{reply.replyWriterName}}) {{reply.replyWriterId}} ({{reply.replyWriterName}}) {{reply.updDt}}
{{reply.replyC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