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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세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논산여상고의 비상!
글쓴이 admin(운영자) 날짜 2020-06-08 14:24:38
번호 258 조회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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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달 17일, 24일에 2017 글로벌현장학습 선발학생 중 서비스, 요리·제과·식품, 관광분야 23명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전 서비스 매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가 주관하고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위탁교육을 실시한 이번 서비스 매너 직무교육은 세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미지메이킹, 서양요리 서비스, 테이블 세팅 매너, 와인 서비스, 커피 서비스 등 5개 부문으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다양한 학과 개편을 통해 미래 관광, Hospitality 산업을 선도하는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중심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광·조리 분야의 실무교육에 두각을 보이며,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융합형 교육활동으로 그동안 전국상업경진대회 등 다수의 관광 서비스 및 조리 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서비스 교육의 명문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서비스 매너 직무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1:1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현장학습의 직종과 직무숙달 수준을 바탕으로 관광·서비스 직종(A조)과 요리·제과·식품 직종(B조)으로 나누어 짜임새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17일에 실시된 1차 직무교육은 이미지메이킹, 서양요리 서비스, 테이블세팅 매너 등 3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이미지메이킹 교육은 서비스 용모 및 복장, 호감 가는 표정 연출, 상황에 따른 인사법, 세련되고 정중한 자세에 대한 실무 교육이 실시됐으며, 서양요리 서비스는 위생 관리, 서양요리(호주)의 특징, 서양 메뉴의 구성과 분류, 서양식 상차림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기초 썰기 및 카빙 실무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테이블세팅은 레스토랑 서비스, 서양 식기 종류 및 용도, 서양 식사 테이블 매너의 기초 이론과 함께 테이블세팅 실무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24일에 실시된 2차 직무교육은 와인 서비스, 커피 서비스 2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와인 서비스는 와인의 종류, 분류법, 다양한 포도품종 등의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와인 오픈, 와인 라벨 해석, 와인 서비스 방법, 와인 시음 등의 다양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커피 서비스는 원두의 종류, 다양한 커피 추출 방법, 커피 서비스 등의 기초 이론 교육과 함께 커피 핸드드립 추출,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베리에이션 메뉴 '아포카토' 만들기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천안, 당진, 금산 등 원거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회의 서비스 매너 직무교육에 모두 참여한 학생들은 짜임새 있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현장 실무 교육에 큰 매력을 느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현장학습 파견의 걱정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 매우 유익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직무교육을 주관한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담당 장학사는 이번 서비스 매너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실과 교육 프로그램이 완비된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큰 성과가 있었고, 글로벌현장학습에 파견되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직무능력이 함양돼 성공적인 안착을 도와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현지로 출국하기 전까지 실시되는 각종 직무교육에 성실히 참가해 다양한 실무능력을 길러 세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인재로 성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화연 교장은 글로벌현장학습 선발학생 파견 전 서비스 매너 직무교육을 실시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으로 파견되는 충청남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서비스 교육의 명문학교로 입지를 다지며 새로운 비상을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hsbihotkd@hanmail.net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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