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17일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9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6개 분야(요리, 건축, 용접, 자동차, 토탈뷰티, 서비스)의 현장학습에 참여한다.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직무 관련 현장학습은 물론, 직무관련교육과 영어교육도 실시한다.

또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국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연계 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학생 40명의 현지 적응 역량강화 및 소양교육을 위해, 지난 11일~12일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안전(소양)캠프’도 실시했으며,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직무 관련 현장학습은 물론, 직무관련교육과 영어교육도 실시한다.

또 현장학습 완료 후에는 원활한 국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연계 할 계획이다.

고유빈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호주 브리즈번시 및 브리즈번시에 위치한 교육기관, 현장실습업체와 글로벌 현장학습 관련 MOU를 체결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