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점검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간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 현장학습 사전점검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효율성 제고와 국외 유관기관을 방문해 협력체제 구축,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주축으로 시교육청 정홍채 과학직업정보과장, 박락영 담당장학사, 우창영 비서실장 4명을 점검단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기관으로는 TAFE Queensland(직업교육기관),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School(영어교육기관), BROWNS English Language School(영어교육기관), ICTE - University of Queensland(영어교육기관), Stamford Plaza Brisbane(실습기간) 등을 방문해 협력제재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MOU 기관인 Royal On the Park Hotel(현장실습업체), Internation House-ALS(교육기관),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한인회, 학생안전 및 취업협조) 등을 방문해 현지 취업학생들을 격려하며 아울러 면담의 자리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로 부터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7개 분야 총 41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 부터 12월 8일까지 총 12주간 현지에서 현장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