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교육원에서 아이엘츠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계 고등학교 중심의 영어교육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가 담긴 글로벌 현장학습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도내 중등교사 및 원어민교사들이 참여됐다. 특히 이 연수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에 들어가면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따른 운영 방안이 고루 전달돼 이 결과 혁신의 기회와 다양한 방안이 설정됐다.

여기에 앞서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도 실시한 바 있어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따라서 이런 계기가 발원이 되어 해당 학교의 학생들이 실습대상국에서 영어와 관련된 언어의 의사소통이 성과로 남겨 지금까지 부족한 영어능력 소통이 대부분 해소되는 등 큰 결과를 올렸다.

또한 각 학교마다 현장학습을 진행에 들어간 계기로 전체 5학기로 나눠진 원격연수부터 집합연수까지 보다 체계적인 외국어교육의 발판이 되어 모든 교육과정들이 한결 역량 상승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지녔다.

이런 바탕이 영어 지도에 나선 교사들에게도 그 역량이 힘을 실어 학생 중심에 교육이 한층 성립되는 의미도 갖췄다. 여기에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주한영국문화원의 외국어교육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레드몬드 교수가 초청, 양일간 외국어평가방법론, 아이엘츠 지도 방법론이 큰 관심사로 불러왔다.

프로그램 총괄 기획을 맡은 충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이광희 장학사는 “본 연수가 충남 직업계고등학교의 외국어교육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며 “이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유로운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길러 미래사회에 자주적인 삶과 더불어 함께 이어나가는 힘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IELTS'(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이번 강의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학과 이민을 위한 영어능력 평가 시험에 한층 순활하게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1년간 전 세계에서 무려 300만명이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응시를 통해 임하고 있어 두각을 보인다"고 전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m)